등록일: 2019-04-07 12:57:00 카테고리: 경기결과

* 다음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19년 4월 6일(토) 오후 8시부터 WWE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된 WWE 명예의 전당 2019 시상식 리포트 입니다. 리포트에 종종 발견되는 오타-오기 부분은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WWE HALL OF FAME - 2019.04.06.]

 

 

- 날짜: 2019년 4월 6일(토요일) 오후 8시

- 장소: 미국 뉴욕주(州) 브룩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

 

https://twitter.com/WWENetwork/status/1114665320923316226

 

* WWE HOF 2019의 프로모와 함께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됩니다. 호스트인 코레이 그레이브스 & 르네 영이 오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WWE 명예의 전당 시상대가 링 위에 세팅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667060620025856

 

1. 홍키통크맨 (지미 하트의 소개)

→ “남부의 떠벌이” 지미 하트가 WWE 명예의 전당 2019의 오프닝을 장식합니다. 그는 홍키통크맨과의 과거를 회상한 뒤에 그를 소개합니다. 홍키통크맨이 푸들치마를 입은 여성과 함께 핑크색 캐딜락을 타고 등장합니다! 홍키통크맨은 자신이 WWE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팬들은 "you deserved it!" 챈트로 화답합니다. 홍키통크맨은 자신의 딸이 시상식에 앞서 살을 많이 빼야 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가 살아있을 수 있도록 해준 WWE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WWE 가족이 된 것에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669994699186177

 

그는 다시 한 번 팬들과 WWE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미 하트는 그의 노래를 듣기 전에는 이곳을 떠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홍키통크맨은 자신의 테마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푸들치마의 여성과 춤을 추며 떠납니다.

 

https://twitter.com/WWEUniverse/status/1114672123958575105

 

2. 토리 윌슨 (스테이시 케이블러의 소개)

→ 놀랍게도 토리 윌슨의 소개자로 스테이시가 나타납니다(!) 스테이시는 무려 13년만의 WWE 무대라고 말하는군요. 스테이시는 여성 레슬러들에게 있어 2019년과 같은 해는 없었다며 ‘우먼스 레볼루션’을 칭찬합니다. 또한, 팬들이 레슬매니아 35의 메인이벤트를 여느 때보다 즐길 것이라고 말합니다. (환호) “베키 린치” 챈트와 함께 관중석의 그녀가 보여 집니다. 스테이시는 토리와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스테이시는 10대 때 그녀가 처음 WCW에 왔을 때에 토리는 큰 포옹으로 자신을 반겼다고 회상합니다. 스테이시는 토리가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켰다고 평가하는군요.

  

https://twitter.com/WWEUniverse/status/1114674105733636097


이어서 토리 윌슨이 소개됩니다. 토리는 학창시절에 좋아하던 테리라는 남자아이에게 무시당했던 사건을 회상하며 그가 말한 것 같이 수줍고, 뚱뚱한 소녀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토리는 자신이 누군가가 원하는 사람처럼 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또한, 과거의 실패는 잊어야 한다고 말하는군요. 그녀는 레슬링 베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경력에는 많은 실패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토리는 자신의 경력을 도와준 전 남편 빌리 키드먼, 케빈 내쉬, 헐크 호건, 핀레이, 스테이시, 빅토리아, 캔디스, 미셸 맥쿨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에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합니다. 감정적이 된 토리는 이틀 전에 부친인 알 윌슨이 사망했음을 알립니다. 그녀는 무엇보다도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지막으로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게 해준 테리라는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말합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678343507427328

 

* 링사이드 관중석에 미즈 & 마리즈 커플이 보여 지자 환호가 나옵니다. 셰인과 그의 아내가 보여 지자 야유가 나오고... 카메라는 두 커플을 계속해서 번갈아서 보여 줍니다. 그러자 환호와 야유가 반복합니다 ^_^ ...

 

https://twitter.com/WWE/status/1114679527253270528

 

3. WWE 명예의 전당 2019의 레거시 윙에 헌액되는 브루이저 브로디, 와후 맥다니엘, 루나 바숑, SD 존스, 프로페서 토루 다나카, 프리모 카네라, 조셉 코헨, 하사시 신마, 버디 로즈, 짐 바넷 (총 10인)에 대한 소개 영상이 보여 집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680821179244546

 

4. 더 하트파운데이션 (나탈리아 & 브렛 하트의 소개와 헌액사)

→ 하트파운데이션의 초기버전 테마음악과 함께 브렛 하트 & 나탈리아가 나타납니다. 나탈리아가 먼저 마이크를 잡고 고인이 된 부친이 여기에 있었다면 어머니와 브렛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나탈리아는 1985년부터 하트파운데이션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나탈리아는 부친이 가장 좋아하는 태그팀은 브리티시 불독스였다고 말하며, 데이비 보이 스미스, 다이나마이트 키드, 오웬 하트 & 스튜 하트가 모두 하늘에서 이를 지켜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짐 나이드하트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뉴욕이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나탈리아는 앤빌이 생전에 3 딸의 아버지가 된 것 외에 자신이 가장 잘한 일은 WWE에서 일했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합니다.

 

https://twitter.com/WWEUniverse/status/1114682408513597440

 

이어서 브렛 하트가 마이크를 잡습니다. 브렛은 절친했던 앤빌을 잃은 것에 아직도 가슴이 아프다며 그에 대한 회상을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누군가가 링에 난입해 브렛에게 달려듭니다! 실제상황으로 카메라가 돌아가고 링 위가 수습됩니다. 카메라가 다시 링을 비추고 에지, 베스 피닉스, 나탈리아, 키드, 드레이크 매버릭 등이 링에 올라와 있습니다. 관중석에는 누군가가 보안요원에 의해 퇴장당하고 있군요. (“asshole!"챈트) 드레이크 매버릭은 다시 스피치가 진행될 것이라고 알립니다. (브렛을 격려하는 팬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687345813405696

 

브렛은 하트파운데이션과 함께 일한 90년대 태그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에, 초기 하트파운데이션의 매니져였던 지미 하트, 데니 베이비스에게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브렛은 지난 수년 동안 너무 많은 친구를 먼저 떠나보냈지만 언젠간 천국에서 재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그는 앤빌과 꼭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합니다. 브렛은 앤빌과 너무 가까웠기 때문에 논쟁도 많았다고 회상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어준 WWE에도 감사하며... 이제 하트파운데이션이 WWE HOF가 되어 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We were the best there is, was and ever will be!" 브렛이 앤빌에게 맞느냐고 묻고, 화면에 나타난 앤빌이 웃으며 그렇다고 대답해줍니다.

 

https://twitter.com/WWEUniverse/status/1114690374411280384

 

5. 브루터스“더 바버”비프케익 (헐크 호건의 소개)

→ 헐크 호건이 큰 환호를 받으며 나타납니다. 케빈 내쉬와 'too sweet' 손가락 포즈를 주고 받는 호건! 헐크 호건은 “Let me tell ya something, Mean Gene...!”을 외친 뒤에 브루터스 비프케익과의 과거를 소개합니다. 호건은 비프케익이 새터데이 나잇츠에서 더스티 로즈의 엘보우 드롭에 환호하던 팬이었지만 차후에 레슬링 팬에서 슈퍼스타가 되었다고 회상합니다. 호건이 그를 소개하고 음악과 함께 비프케익이 나타납니다.

 

https://twitter.com/WWEUniverse/status/1114691739808190465

 

비프케익은 자신을 소개해준 호건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그들은 언제까지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써머슬램 1989에서 있었던 “헐크 호건 & 브루터스 비프케익 vs. 제우스 & 랜디 새비지”의 경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이며, 레슬매니아 6에서 미스터 퍼팩트와의 경기 후 지니어스의 머리를 이발한 것에 대해 회상합니다. 비프케익은 과거 자신의 바버샵에서 숀 마이클스가 마티 자네티의 머리를 유리창에 밀어 넣는 바람에 이발사 자격증이 취소되기도 했다고 농담조로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바버(이발사)가 된 것에 기뻤고, WWE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 뒤에 스피치를 마무리합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697542120247296

 

6. 수 애치슨 (존 시나의 소개) (워리어 어워드)

→ 데이나 워리어가 먼저 등장해 워리어 어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존 시나를 소개합니다. 존 시나가 등장하자 팬들은 “커트 앵글과 붙어라!”라고 외치네요. 시나가 오랜 기간 WWE에서 업무를 본 수 애치슨에 대해 소개하고 그녀가 등장합니다. 수 애치슨이 메이크-어-워시를 통해 꿈을 이루는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한 뒤에 그들이 웃도록 도와주는 WWE 슈퍼스타들과 자신을 믿고 직업을 제공한 맥마흔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합니다.

 

* 이번에는 WWE 카메라가 다니엘 브라이언과 뉴 데이를 번갈아 비추며 팬들의 야유와 환호를 유도합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704061763178496

 

7. 할렘 히트 (부커 티 & 스티비 레이의 헌액사)

→ 할렘 히트가 등장하고 부커 티가 먼저 헌액사를 전달합니다. 부커 티는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범죄에 빠져 감옥을 전전했던 과거를 얘기합니다. 부커는 형인 스티비가 아니었다면 프로레슬러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스티비 레이는 WWE HOF 이반 푸츠기가 세운 레슬링 학교에서 훈련을 시작한 것과 WCW에 진출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셰리 마텔의 매니져를 받았고, 나중에는 10회 WC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고 말합니다. 스티비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인 안 앤더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부커 티는 지금 로스터를 이끄는 우소스, 리바이벌, 스트릿 프로핏스 등을 거론하며, 코피매니아를 언급합니다. 부커는 내일밤 브라이언이 엉덩이를 걷어차일 것이라고 말하고, 브라이언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커를 응시합니다. (팬들은 “YES!" 챈트) 부커 티는 ”Now can you dig that, sucka?!!!“로 헌액사를 마무리하는군요.

 

https://twitter.com/WWE/status/1114709089278287873

 

8. 디-제네레이션 엑스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엑스팍, 로드독 & 빌리건의 헌액사)

→ 오리지널 DX의 5명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시상식장에 나타납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트리플 H는 WWE 명예의 전당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다며 빈스 맥마은의 이름을 거론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DX 멤버들이 농담조로 빈스를 정말 말할 수 없느냐고 묻고, 빌리 건은 빈스가 (타 단체 소속인) 자신은 해고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은 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_^ ... ("AEW!" 챈트) 트리플 H는 그러면 빈스가 그 개미회사(AEW)를 사들여서 빌리 건을 또 다시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710280414433280

 

숀 마이클스는 이곳에 없는 또 다른 DX 멤버인 고 차이나를 거론합니다. (“땡큐, 차이나!” 챈트) 숀은 차이나가 없었다면 이런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로드 독은 신과 친구들 & 아내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합니다. 빌리 건은 마침내 (검열이 필요 없는) 자신의 스피치 시간이 왔다고 말합니다. 트리플 H는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하네요. 빌리건은 아내에게 고맙다고 얘기하며, 몇 가지를 기억하지만 일부는 다 까먹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밑에서 거대한 물총을 꺼내어 쏘는데 물줄기가 매우 약해져 있군요. 숀은 마치 빌리 건처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농담합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712272763416577

 

이어서 엑스팍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123키드!” 챈트) 엑스팍은 자신이 이곳에 자리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you deserved it!" 챈트)  그는 스캇 홀을 비롯한 많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클릭이 없었다면 nWo나 DX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엑스팍은 무릎이 아픈 내쉬는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내쉬가 번쩍 일어섭니다. 엑스팍은 지금 여자 친구인 안젤라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차이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엑스팍은 레슬매니아에서 열리는 여성배틀로얄의 이름을 차이나 메모리얼 배틀로얄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군요. (환호)

 

https://twitter.com/WWEUniverse/status/1114714891837771776

 

엑스팍은 과거 DX가 WWE TV에서 시도했던 여성들의 노출 장면을 거론하고, 당시의 사진과 지금 노인이 된 해당 여성들의 노출 사진을 화면을 통해 비교하며 농담을 합니다. 트리플 H는 (농담으로) 더 이상 엑스팍의 스피치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중단시킵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717612238180352

 

숀 마이클스는 이런 창피한 일이 있을 줄 알고 자신의 가족은 오늘 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트리플 H가 다시 마이크를 잡자 “NXT!” 챈트가 울려 퍼집니다. 트리플 H는 자신을 수련시킨 킬러 코왈스키와 동료들, 클릭 멤버들, 차이나를 거론하며 그들 없이는 DX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여성 메인이벤트가 레슬매니아를 장식하는 전날 밤에 차이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일 또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네요. 이어서 그는 자신들의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숀은 DX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겪거나, 학교에서 따라하는 학생들 때문에 많은 정학 사건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https://twitter.com/WWEUniverse/status/1114718330756055041

 

https://twitter.com/WWE/status/1114718904985612289

 

그들은 시상식 연단 앞에 DX 표지를 붙이고 자신들의 캐치프레이즈를 한 가지씩 외치기 시작합니다. 로드 독이 자신과 빌리건을 소개하는 스피치를, 트리플 H가 "Are You Ready"에 이은 특유의 캐치프레이즈를, 마지막으로 빌리 건이 “If you're not down with D-Generation X then I've got 2 words for ya......SUCK IT!"을 외치고 DX가 스피치를 마무리합니다.

 

https://twitter.com/WWE/status/1114719254354354176

 

음악과 함께 DX가 시상대에서 물총을 하나씩 끄내들어 관중석에 뿌리기 시작하는군요. 특히 트리플 H는 배런 코빈을 쫓아다니며 집요하게 물총을 쏘아댑니다. 이런 유쾌한 장면을 끝으로 WWE 명예의 전당 2019 시상식이 종료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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